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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희정 전 충남지사의 성폭행 피해 사실을 폭로한 김지은 씨가 안 전 지사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소송 첫 재판이 이번 주 열립니다.
서울중앙지방법원은 오는 11일, 김 씨가 안 전 지사와 충청남도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 소송의 첫 변론을 진행합니다.
민사소송 변론은 당사자의 출석 의무가 없어 김 씨와 안 전 지사가 출석하지는 않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앞서 김 씨는 지난해 7월 안 전 지사의 범행으로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가 발생하는 등 피해를 봤다며 3억 원을 청구하는 민사소송을 냈습니다.
안 전 지사는 형사재판에서 지난 2017년부터 이듬해까지 지위를 이용해 김 씨를 성폭행하고 추행한 혐의로 재작년 징역 3년 6개월 실형을 확정받고 복역하고 있습니다.
한동오 [hdo8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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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김 씨는 지난해 7월 안 전 지사의 범행으로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가 발생하는 등 피해를 봤다며 3억 원을 청구하는 민사소송을 냈습니다.
안 전 지사는 형사재판에서 지난 2017년부터 이듬해까지 지위를 이용해 김 씨를 성폭행하고 추행한 혐의로 재작년 징역 3년 6개월 실형을 확정받고 복역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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