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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이 근무하던 물류센터에서 지게차로 휴대전화 수백 대를 훔친 30대 남성이 구속됐습니다.
서울 송파경찰서는 절도 혐의로 A 씨를 구속했습니다.
A 씨는 지난해 2월, 자신이 근무하던 수도권 물류센터에서 최신 기종 휴대전화 5백여 대를 지게차를 이용해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A 씨가 훔친 휴대전화를 팔아 5억 원가량을 챙겼다며, 전세 보증금을 마련하기 위해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정현우 [junghw504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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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A 씨가 훔친 휴대전화를 팔아 5억 원가량을 챙겼다며, 전세 보증금을 마련하기 위해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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