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1주 학생 357명 코로나19 확진...지난주보다 늘어

최근 1주간 코로나19에 확진된 학생이 전주보다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교육부는 지난 13일부터 어제까지 일주일 동안 전국에서 유·초·중·고교 학생 357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됐다고 집계했습니다.

하루 평균 51명꼴인데 하루 평균 학생 확진자는 지난달 8∼14일 53.8명까지 증가한 이후 서서히 줄어 이달에는 40명대로 떨어졌지만, 최근 1주 사이에 다시 50명대로 올라섰습니다.

이번 학기 누적 코로나19 학생 확진자는 3천616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최근 1주간 교직원 확진자는 42명 발생해 누적 553명입니다.

코로나19 여파에 등교 수업을 못 한 학교는 오늘 오전 10시 기준으로 전체 유·초·중·고교의 1.0%인 211곳으로 집계됐습니다.

최근 1주간 신규 대학생 확진자는 152명, 대학 교직원 확진자는 10명으로 나타났습니다.

신현준 [shinhj@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