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납품비리 의혹' LH 서울지역본부 등 압수수색

경찰, '납품비리 의혹' LH 서울지역본부 등 압수수색

2021.05.13. 오후 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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납품 비리 의혹이 불거진 LH에 대해 경찰이 강제 수사에 나섰습니다.

서울경찰청 반부패 공공범죄수사대는 오늘(13일) 오전 10시부터 LH 서울지역본부 등 5곳에 수사관 12명을 보내 압수수색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LH 아파트 건설 자재를 납품하는 중소기업이 LH 직원에게 금품 수천만 원과 접대를 제공했다는 의혹에 대해, 관련 증거를 확보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관련 의혹으로 입건된 LH 현직 직원 3명을 수사하다가 다른 전·현직 직원 3명의 의혹이 추가로 파악됐다고 설명했습니다.

홍민기 [hongmg122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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