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윤석열 징계소송에 변호사 추가 선임

법무부, 윤석열 징계소송에 변호사 추가 선임

2021.05.07. 오전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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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가 윤석열 전 검찰총장 징계 소송에 변호사를 추가로 선임했습니다.

법무부 측은 지난달 30일, 징계 소송이 진행되는 서울행정법원에 위대훈 변호사의 소송위임장을 냈습니다.

법무부 관계자는 충실한 변론 준비를 위해 대리인 추가 선임이 필요하다는 내부 요청이 있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위 변호사는 성 접대와 뇌물수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김학의 전 차관의 형사사건 변론을 맡고 있습니다.

앞서 법무부는 지난해 말, 윤 전 총장 직무배제와 정직 2개월 징계를 내렸고, 윤 전 총장은 직무배제와 징계처분 모두 법원의 효력정지 결정을 받아낸 데 이어 징계 처분을 취소하라는 취지의 본안소송도 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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