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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7일) 오전 1시 50분쯤, 서울 신림동의 한 고시텔에서 방화로 의심되는 화재가 발생했지만, 간이스프링클러 설비가 작동해 30여 분 만에 조기 진화됐습니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고시텔 일부가 불에 타 45만 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소방청은 지난 2018년 '국일 고시원' 참사를 계기로 고시원과 산후조리원에 소화설비를 설치하도록 한 것이 이번 화재 피해를 줄이는 데 효과가 있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소방청은 지난 2019년 9월부터 고시원과 산후조리원에 간이 스프링클러 설치 지원 사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올해 들어 지난 3월까지 발생한 고시원 화재 9건에서도 간이스프링클러가 작동해 연기를 들이마신 부상자 1명 외에는 인명 피해가 없었습니다.
앞서 지난 2018년 11월 스프링클러가 설치돼 있지 않았던 종로구 국일고시원에서 발생한 불로 7명이 사망하고 11명이 다쳤습니다.
신준명 [shinjm752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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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들어 지난 3월까지 발생한 고시원 화재 9건에서도 간이스프링클러가 작동해 연기를 들이마신 부상자 1명 외에는 인명 피해가 없었습니다.
앞서 지난 2018년 11월 스프링클러가 설치돼 있지 않았던 종로구 국일고시원에서 발생한 불로 7명이 사망하고 11명이 다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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