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범계 "윤석열 사퇴 안타까워...중수청 정해진 것 없다"

박범계 "윤석열 사퇴 안타까워...중수청 정해진 것 없다"

2021.03.05. 오후 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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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광주고검과 지검을 방문한 박범계 법무부 장관은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임기를 마치지 않고 사표를 내 안타깝다고 말했습니다.

또 중대범죄수사청에 관해선 아무것도 정해진 게 없고 검찰 의견도 들을 거라며 반발을 진화하고 나섰습니다.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박범계 / 법무부 장관]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임기를 지켜주시면 좋았는데, 불과 4개월 남겨놓고 사표를 내셔서 안타까운 마음이 매우 큽니다.

중대범죄수사청과 관련된 법안은 아직 시한을 정해서 만들어진 것이 아닌 거로 알고 있고, 여러 다양한 의견들이 개진되고 있고요.

(여당 검찰개혁특위에서도) 검찰 구성원들의 의견을 들어보겠다고 했기 때문에 저는 우리 검사들이 너무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되지 않을까 이런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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