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 서구청과 경찰은 지난달 14일부터 28일까지 2주간 현장을 단속한 결과 인천 서구 지역에서 변칙 영업을 이어온 홀덤 게임장 6곳을 적발하고, 업주와 이용자 등 모두 26명을 고발 조치했다고 밝혔습니다.
카드 게임의 일종인 '홀덤'은 밀폐 공간에 많은 인원이 모이는 데다 게임 칩 등을 공유하는 방식 때문에 코로나 19 감염 위험성이 높아, 집합 금지 대상인 고위험 업종으로 분류돼왔습니다.
이번에 적발된 6곳은 방역 당국의 집합 금지 조치를 피해 상가 건물 내 비어있는 사무실 등을 게임장으로 꾸며 변칙 영업을 이어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대겸 [kimdk102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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