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TN 실시간뉴스] 코로나19 백신 접종 계획 이달 말 발표

[YTN 실시간뉴스] 코로나19 백신 접종 계획 이달 말 발표

2021.01.22. 오후 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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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19 백신 접종 계획이 이달 말 발표됩니다. 신규 확진자는 346명으로, 두 달 만에 가장 적지만, 당국은 지금의 방역 수칙을 유지하기로 하되, 완화 방안 논의도 시작했습니다.

■ 정세균 총리가 밤 9시 이후 영업 제한을 재조정하라는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 언급에, 지금의 방식이 충분히 효과가 있다며, 자영업자의 불안감을 선거에 이용하지 말라고 강하게 반박했습니다. 야당도 발끈하며 공방을 벌였습니다.

■ 정세균 총리가 코로나19 직격탄을 맞은 자영업자 손실 보상 제도화를 강하게 지시한 데 이어 여당이 특별법 추진에 나서고 야당도 공감하면서, 2월 임시국회에서 본격 논의될 것으로 보입니다. 홍남기 경제부총리는 합리적인 제도화 방안 마련에 지혜를 모으겠다고 밝혔습니다.

■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취임 후 이틀 동안, 마스크 착용 의무화 등 코로나19 관련 행정명령에 잇따라 서명했습니다. 자율 운영이나 권고에 그쳤던 트럼프 행정부의 대응을 사실상 전면 수정하며, 강한 대처 의지를 드러냈습니다.

■ 고 최숙현 선수에게 가혹 행위를 한 혐의를 받는 경주시청 철인 3종 경기팀 운동처방사가 징역 8년을 선고받았습니다. 가혹 행위 가담 혐의를 받는 김규봉 전 감독과 장윤정 전 주장도 중형 선고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 출국 금지 과정을 놓고 검찰이 이틀 연속 법무부 등을 압수수색 했습니다. 추미애 법무부 장관은 결정적 증거를 외면하고 김 전 차관을 무혐의 처분해 공소시효를 놓친 검찰의 압수수색은 누구의 공익을 위한 거냐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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