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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위중증 환자가 계속 늘면서 사망자까지 급증하자, 정부가 중환자를 치료할 거점전담병원 확대 지원에 나섰습니다.
중앙사고수습본부는 현재까지 코로나19 중환자와 고위험군 진료를 위한 거점전담병원 8곳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런 거점전담병원은 전체 병상의 1/3 이상을 비워 코로나19 환자 전용으로 운영하고, 이 중 15개 이상은 중환자나 준중환자에 배분됩니다.
오늘 코로나19 환자 치료를 시작한 평택 박애병원은 전체 병상 220개를 비워 중환자에 20개, 준중환자 80개, 중등도 환자에 40병상을 배정했습니다.
정부는 코로나19 환자 전담 병상 820개가 목표라며, 오늘 기준 326개를 운영 중이고, 나머지는 내년 1월 초까지 추가 확보할 계획입니다.
이를 위해 병원 3곳을 추가 지정할 예정인데, 평택 박애병원처럼 전체 병동을 비우겠다고 나선 한 곳과 협의가 끝나는 대로 발표할 방침입니다.
정부는 전담병원에 시설·장비 비용 70%를 우선 지급하는 등 경영상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최대한 지원해 빠르게 병상을 확보해나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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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코로나19 환자 치료를 시작한 평택 박애병원은 전체 병상 220개를 비워 중환자에 20개, 준중환자 80개, 중등도 환자에 40병상을 배정했습니다.
정부는 코로나19 환자 전담 병상 820개가 목표라며, 오늘 기준 326개를 운영 중이고, 나머지는 내년 1월 초까지 추가 확보할 계획입니다.
이를 위해 병원 3곳을 추가 지정할 예정인데, 평택 박애병원처럼 전체 병동을 비우겠다고 나선 한 곳과 협의가 끝나는 대로 발표할 방침입니다.
정부는 전담병원에 시설·장비 비용 70%를 우선 지급하는 등 경영상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최대한 지원해 빠르게 병상을 확보해나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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