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강화 동막해수욕장 인근 펜션 화재...2억4천만 원 피해

인천 강화 동막해수욕장 인근 펜션 화재...2억4천만 원 피해

2020.11.29. 오후 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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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전 10시 50분쯤, 인천시 강화군 화도면 동막해수욕장 근처 펜션 건물에서 불이 나 2시간 만에 꺼졌습니다.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2층짜리 펜션 건물 3개 동이 모두 타면서 소방서 추산 2억4천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또 펜션 이용객과 인근 주민 등 10여 명이 긴급 대피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펜션 건물 내부에서 불이 시작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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