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교육청, 수능 후 이틀 동안 감독관 전원 코로나19 검사

서울교육청, 수능 후 이틀 동안 감독관 전원 코로나19 검사

2020.11.29. 오전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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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은 서울시와 함께 목요일에 치르는 대학수학능력시험 감독관 등을 상대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무료로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교육 당국은 또 수능 이후 학교에서 코로나19가 확산하는 것을 차단하기 위해 서울 지역 교직원 2만 4천여 명을 상대로 검사를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검사를 희망하는 사람은 12월 4일부터 이틀 동안 설치될 4개의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받은 뒤 재택근무하면 되고, 검사 결과가 음성으로 나온 이후 학교에 복귀하게 됩니다.

확진 수험생이 시험을 보는 병원시험장의 감독관 등은 12월 7일 오전 자택에서 가까운 보건소를 찾아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수능 응시생과 학부모 가운데 희망자는 서울시 코로나19 선제검사 신청 뒤 시립병원 7곳에서 무료로 검사를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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