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영등포세무서 압수수색...윤석열 총장 최측근 형 뇌물수수 의혹

검찰, 영등포세무서 압수수색...윤석열 총장 최측근 형 뇌물수수 의혹

2020.10.29. 오후 11:18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윤석열 검찰총장의 최측근인 윤대진 사법연수원 부원장 형의 뇌물수수 의혹에 대해 검찰이 오늘 관련 부처를 압수수색 했습니다.

서울중앙지검은 윤우진 전 세무서장 피고발 사건 관련해, 영등포세무서와 중부지방국세청을 압수수색 했습니다.

영등포세무서는 윤 전 서장이 지난 2010년 서장으로 근무한 곳으로, 윤 전 서장은 당시 뇌물수수 의혹에 대해 혐의없음 처분을 받았습니다.

윤 총장은 대검에서 근무하던 당시 윤 전 서장 측에 중수부 출신 변호사를 소개해줬다는 의혹을 받았습니다.

검찰은 압수물을 분석한 뒤 윤 전 서장의 소환 여부를 검토할 예정입니다.

한동오 [hdo86@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온라인 제보] www.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