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리 무는 집단감염...오늘만 신규 집단 6건

꼬리 무는 집단감염...오늘만 신규 집단 6건

2020.10.22. 오후 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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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규 감염 집단이 늘고 있습니다.

오늘만 6건의 신규 집단이 확인됐고 이들 집단에서 60명의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오늘 낮 12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감염 집단은 6건입니다.

이 중 서울의 경우 관악구 삼모스포렉스 수영장 집단감염이 확인됐는데 첫 확진자가 나온 지난 20일 이후 누적 확진자 수는 10명입니다.

이 사례는 앞서 지난달 29명의 확진자가 나왔던 삼모스포렉스 사우나 집단감염 사례와 연관성이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경기 지역에선 군포시 의료기관과 안양시 요양시설 관련 집단 감염, 양주시 섬유회사 관련이 새로 발생했습니다.

군포와 안양 의료기관, 요양시설 누적 환자는 26명, 양주시 섬유회사 관련은 7명입니다.

대전 지역은 충남대병원 관련 집단 감염 사례로 누적 환자 4명이, 부산에서는 온요양병원 사례로 누적 3명이 처음 확인됐습니다.

기존 감염 집단에서도 추가 확진이 잇따르고 있는데

현재 집단 격리 중인 부산 해뜨락요양병원은 3명의 감염이 새로 확인돼 전체 환자는 84명까지 늘었고 경기 광주의 SRC재활병원은 20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106명이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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