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이태원 주택 수도에서 '녹물' 신고..."조치 완료"

서울 이태원 주택 수도에서 '녹물' 신고..."조치 완료"

2020.10.21. 오전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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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이태원동 주택 수도에서 녹물이 나온다는 신고가 잇따라 나왔습니다.

그제(19일) 인터넷 커뮤니티엔 이태원동 주민들을 중심으로 샤워기 필터가 변색하거나 수돗물을 틀어보니 녹물이 섞여 나왔다는 게시글이 올라왔습니다.

서울 중부수도사업부는 보광동 일대 가압장 부근에서 밸브 작업을 하다 배관을 건드려 수압이 변동되면서 녹물이 섞인 물이 유입된 것으로 파악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신고가 접수된 관로의 물을 빼고 밸브 작업을 다시 해 현재는 수돗물이 정상적으로 공급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지난 18일에는 서울 사당동 주택 수도에서 녹물이 나온다는 신고가 접수되기도 했습니다.

엄윤주 [eomyj101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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