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절 집회 참여 극우 단체 "정은경, 국민에 공포 준다" 고발

광복절 집회 참여 극우 단체 "정은경, 국민에 공포 준다" 고발

2020.09.04. 오후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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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절 집회에 참여한 극우 성향 단체들이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 본부장에게 미필적 고의에 의한 살인 혐의 등이 있다며 검찰에 고발장을 냈습니다.

정치방역고발연대와 자유민주국민운동 등은 오늘 정치 방역으로 국민을 공포에 몰아넣고 있다며 정 본부장을 대검찰청에 고발했습니다.

이들은 광복절집회 참여자들이 코로나19를 확산시켰단 건 사기에 해당하며 정 본부장이 참여자들을 감염 주범으로 만드는 조작에 앞장섰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정 본부장이 지난 2월 일부 전문가들의 중국 국경 폐쇄 의견을 정치적으로 묵살했고, 그로 인해 코로나19가 만연해지면서 국민 생명과 재산이 침해됐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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