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공의협의회 "코로나19 대응 진료에 적극 참여"

전공의협의회 "코로나19 대응 진료에 적극 참여"

2020.08.23. 오후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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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 정원 확대 등 정부의 의료정책에 반발해 순차적 파업에 돌입한 대한전공의협의회가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진료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기로 했습니다.

또한, 사태 해결을 위해 정부와 진정성 있는 논의에 착수하기로 했습니다.

정세균 국무총리와 전공의협의회는 오늘 밤 정부서울청사에서 회동하고 이같이 합의했습니다.

전공의협의회는 코로나19의 전국적인 확산으로 의료진 부족 사태가 우려됨에 따라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진료와 정부와의 협상을 병행하기로 했습니다.

따라서 파업 철회나 전면 현장 복귀를 뜻하는 것은 아니어서 대형병원을 찾는 환자들의 불편은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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