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은혜 "코로나19 사태 끝나더라도 원격수업 병행...미래교육 이달 발표"

유은혜 "코로나19 사태 끝나더라도 원격수업 병행...미래교육 이달 발표"

2020.08.04. 오전 0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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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후 코로나 19 사태가 끝나더라도 올해 1학기 학교 현장에 도입된 원격수업 병행은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어제(3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감염병 상황이 아니더라도 원격수업과 대면 수업을 병행하는 블렌디드 러닝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유 부총리는 또 학교 현장의 의견을 종합해 포스트 코로나 미래 교육 방향을 이달 중에 발표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교육부는 2022년 개편 예정인 교육과정에도 코로나19로 인한 변화를 담을 계획입니다.

유 부총리는 "코로나19 사태를 지내면서 원래 준비했던 2022년 교육과정 개편 방향보다 훨씬 더 현장성을 담아야 할 필요가 생겼다"며 "규제와 제도 개선, 교육과정 운영의 자율성 방안을 구체적으로 고민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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