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쏟아지고 쓰러지고...긴박했던 순간들
Posted : 2020-08-02 2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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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폭우가 쏟아지자 많은 시청자분께서 제보 화면을 보내주셨는데요.

폭우와 산사태로 긴박했던 상황이 고스란히 담겼습니다.

한동오 기자입니다.

[기자]
강물이 누렇게 변했습니다.

논밭도 흙탕물로 뿌옇게 뒤덮였습니다.

산에서 흘러내린 토사가 무서운 기세로 도로에 쏟아집니다.

비상등을 켠 차량은 꼼짝없이 도로 위에 갇혔습니다.

폭우가 휩쓸고 간 고속도로에는 흙더미와 낙석들만 남았습니다.

중장비가 대거 동원됐지만 단기간에 처리하기에는 역부족입니다.

전봇대가 도로 위에 힘없이 쓰러져 있습니다.

전선과 뒤엉킨 화물차에선 불꽃이 번쩍입니다.

도로 한복판에 쓰러진 가로수, 밑에는 차량이 깔렸습니다.

긴급 출동한 구조대원들이 서둘러 안전조치를 합니다.

주차한 차량은 거센 비바람에 언덕길까지 밀려 내려왔습니다.

주택가도 뿌연 흙탕물에 갇혔습니다.

빗물이 성인 무릎 높이까지 차오른 곳도 있습니다.

흙탕물은 집 안에서도 콸콸 쏟아집니다.

가재도구까지 뒤섞여 내부는 난장판입니다.

밭에 심어놓은 농작물은 폭우에 휩쓸려 사라졌고,

토사가 쏟아져 내린 절은 폭삭 내려앉았습니다.

YTN 한동오[hdo86@ytn.co.kr]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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