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리포트] 여경 상징 '포순이' 21년 만에 치마 대신 바지 입는다

[앵커리포트] 여경 상징 '포순이' 21년 만에 치마 대신 바지 입는다

2020.07.07. 오후 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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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과 오른쪽 포순이 비교해보시죠. 달라진 점 눈치채셨나요?

치마가 아닌 바지를 입었습니다.

또, 기존의 포순이는 단발머리로 귀를 감춘 형태였지만, 달라진 포순이는 속눈썹이 없고 귀를 드러낸 모습인데요.

경찰청 관계자는 성차별적 편견을 부추길 수 있다는 지적이 나와 이렇게 변경했다고 설명하고, 국민의 목소리를 빠짐없이 듣고 각종 범죄를 예방하겠다는 의미로 귀를 드러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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