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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새벽 6시쯤 서울 개화동에서 중앙선을 침범한 승용차가 차량 3대와 충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승용차 운전자 62살 오 모 씨가 중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고, 반대편에서 오던 차량의 운전자 등 3명도 다쳤습니다.
경찰은 운전자들의 진술과 블랙박스 영상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계획입니다.
정현우 [junghw504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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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고로 승용차 운전자 62살 오 모 씨가 중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고, 반대편에서 오던 차량의 운전자 등 3명도 다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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