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간브리핑 (6월 29일)

조간브리핑 (6월 29일)

2020.06.29. 오전 0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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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29일 월요일, 조간브리핑 시작합니다.

먼저 1면 둘러봅니다.

공감 가는 사람 많을 제목입니다.

'끝이 안 보이는 전쟁'

미국 260만, 브라질 132만, 러시아 63만 명

전 세계 코로나 환자 수가 천만 명을 넘었지만, 백신 기약은 없습니다.

'청년 43% 비정규직 출발, 분노 이유 있었다'

인천국제공항공사 정규직화에 화가 난 청년들이 어떤 상황인지를 담아 사태의 원인을 돌아보게 합니다.

'여야, 원 구성 의견 접근…오늘 오전 10시 최종담판'

한 달여 만에 협상이 극적 타결 가능성을 보인다는 소식입니다.

"이재용 변호인도 수사 중단까지 권고할 줄 몰랐다"

지난 26일 검찰 수사심의위원회가 불기소 의견뿐 아니라 수사 중단까지 언급하자 나온 얘기입니다.

10대 3으로 갈린 위원 구성은 변호사 4명, 교수 5명, 종교 인사 2명, 언론인·사회단체 대표 각 1명이었습니다.

'삼바 불법 없다는 교수, 수사심의위 참여했다'

한겨레신문은 위원 가운데 한 명으로 김병연 교수를 콕 집었습니다.

삼성 회계가 합법이고 검찰수사가 무리하다고 비판해왔던 인물이라는 설명도 담겼습니다.

'수사심의위 권고에도…검찰, 이재용 기소에 무게'

검찰 내부에서 재판이 필요하다는 분위기가 우세하다며 다음 달 1일 결정할 가능성이 있다고 봤습니다.

눈에 띄는 기사 둘러봅니다.

흑인 숨진 그 도시, 급기야 "경찰 해체"

미국 미니애폴리스 의회가 경찰 해체 법안을 만장일치 통과시키고 시 산하 안전국을 신설합니다.

도심 공원은 노숙자 텐트촌이 되고 범죄가 급증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갑자기 2m 솟구친 파도, 딸 구하려다 아빠 숨져'

그제 강원도 하조대 해수욕장, 딸은 구조됐고 아빠는 결국 숨졌다는 애통한 사연입니다.

'아시아 여성 게이머 5억540만 명'

구글은 "모바일 게임 확산 영향"을 원인으로 꼽으며, 여성 게이머를 게임산업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삼기로 했습니다.

조간브리핑, 조용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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