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구클럽 다녀온 강남대성송파학원 20대 조리보조원 확진

탁구클럽 다녀온 강남대성송파학원 20대 조리보조원 확진

2020.06.09. 오후 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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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송파구에 있는 강남대성송파학원의 직원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송파구는 오늘(9일) 강남대성송파학원의 급식실에서 근무하는 조리 보조원 20대 남성 A 씨가 코로나19 양성 반응이 나왔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지난달 30일 서울 양천구 목동 탁구클럽을 방문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별다른 증상이 없었던 A 씨는 어제(8일)까지 학원에 정상출근했지만, 탁구클럽을 다녀온 사실을 알게 된 학원의 조치에 따라 진단검사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송파구는 해당 학원에 간이선별진료소를 설치해 학생 351명, 강사 71명, 직원 29명 등 모두 451명을 대상으로 전수 검사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김지환 [kimjh070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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