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하루 신규환자 38명...수도권 확산 여전

어제 하루 신규환자 38명...수도권 확산 여전

2020.06.09. 오후 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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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확진자 38명 중 국내 감염 35명·해외유입 3명
해외유입은 서울·경기·충남 각각 1명씩 발생
사망자 1명 추가…총 사망자 274명
격리 해제된 사람 26명…완치율 8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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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19 집단발병이 확산되면서 방역 당국이 바짝 긴장하고 있습니다.

어제도 수도권에서 산발적 집단감염이 이어지면서 신규 확진자는 38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취재기자를 연결합니다. 김종균 기자!

신규 확진자가 이틀 연속 38명을 기록했군요?

[기자]
중앙방역대책본부의 공식 집계결과, 어제 하루 신규 확진 환자는 38명입니다.

이틀 연속 같은 숫자입니다.

누적 확진 자는 11,852명으로 늘었습니다.

신규 환자 가운데 35명이 국내 감염이고 3명은 해외유입입니다.

지역별로는 서울이 18명, 경기 12명, 인천 3명으로 모두 33명입니다.

나머지 2명은 충남과 경남에서 나왔습니다.

특히 서울 지역은 오늘 0시 기준 누적 확진자가 1,015명으로 천명을 넘어섰습니다.

해외 유입 사례를 보면 검역과정에선 확진자가 없고, 서울, 경기, 충남에서 각각 1명씩 나왔습니다.

사망자는 1명이 추가돼 총 사망자 수는 274명입니다.

격리 해제된 사람은 26명으로, 완치율은 89.3%입니다.

현재 989명이 격리 치료 중입니다.

지금까지 사회부에서 YTN 김종균[chongkim@ytn.co.kr]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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