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하루 신규환자 38명...수도권 확산 여전

어제 하루 신규환자 38명...수도권 확산 여전

2020.06.09. 오전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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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하루 신규 환자 38명 발생…누적 확진자 11,852명
신규 확진자 38명 중 국내 감염 35명·해외유입 3명
서울 18명, 경기 12명, 인천 3명…수도권 집중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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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19 집단발병이 확산되면서 방역 당국이 바짝 긴장하고 있습니다.

어제도 수도권에서 신규 환자가 집중적으로 발생했는데 신규 확진자는 38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취재기자를 연결합니다. 김종균 기자!

신규 확진자가 이틀 연속 38명을 기록했군요?

[기자]
오늘 0시 기준 집계결과, 어제 하루 신규 확진 환자는 38명입니다.

이틀 연속 같은 숫자입니다.

누적 확진 자는 11,852명으로 늘었습니다.

신규 환자 가운데 35명이 국내 감염이고 3명은 해외유입입니다.

지역별로는 서울이 18명, 경기 12명, 인천 3명으로 모두 33명입니다.

나머지 2명은 충남과 경남에서 나왔습니다.

입국 검역과정에선 확진자가 없었고, 해외 유입 사례는 서울, 경기, 충남에서 각각 1명씩 나왔습니다.

사망자는 1명이 추가돼 총 사망자 수는 274명입니다.

격리 해제된 사람은 26명으로, 완치율은 89.3%입니다.

현재 989명이 격리 치료 중입니다.

지금까지 사회부에서 YTN 김종균[chongkim@ytn.co.kr]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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