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개척교회 관련 확진자 52명으로 늘어

인천 개척교회 관련 확진자 52명으로 늘어

2020.06.03. 오전 11:35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인천 개척교회 모임에서 시작된 코로나19 확진자가 50명을 넘었습니다.

서울과 인천, 경기도 등 각 지방자치단체 발표 내용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열린 인천 개척교회에서 열린 부흥회와 관련한 확진자는 52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인천시 미추홀구에서는 어제 저녁 주안동에 사는 60대 여성과 70대 여성이 각각 확진됐습니다.

두 사람 모두 어제 확진된 인천 부평구 목사와 지난달 29일 같은 식당에서 식사를 하다가 감염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지역별로 보면 인천이 32명으로 가장 많고 서울 12명, 경기 8명입니다.

관련 교회에 조사차 갔다가 확진됐던 인천 부평구청 공무원은 역학 조사 결과 감염원이 불분명해 관련 확진자에서 제외됐습니다.

부장원 [boojw1@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온라인 제보] www.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