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육군 장학생 시험 응시자, 코로나19 확진

대학 육군 장학생 시험 응시자, 코로나19 확진

2020.05.27. 오후 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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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대학 육군장학생 선발시험을 본 대학생 응시자 가운데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육군은 지난 23일 서울 동양미래대학교에서 필기시험을 치른 김포시 거주 19살 A 씨가 오늘(27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앞서 집단감염이 일어난 부천 쿠팡 물류센터에서 아르바이트를 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군 당국은 당시 고사장에선 20명이 1.5m씩 떨어져 앉아 시험을 봤으며 전체 응시자는 550명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시험 전 측정한 확진자의 체온은 정상 수준이었으며, 시험 종료 후에는 방역을 마쳤다고 밝혔습니다.

군 장학생제도는 학부 재학 중 장학금을 받아 학사 학위를 취득한 뒤 일정 기간의 군복무를 더 하는 제도를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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