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클럽발 확진 총 219명..."5차 감염 2명 확인"

이태원 클럽발 확진 총 219명..."5차 감염 2명 확인"

2020.05.23. 오후 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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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클럽과 관련된 코로나19 확진자가 219명으로 늘었습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오늘 낮 12시까지 클럽 관련 확진자가 추가로 2명 확인돼 총 219명이라고 밝혔습니다.

특히 이 가운데 5차 감염 사례가 2명 확인됐습니다.

권준욱 중앙방역대책본부 부본부장은 정례 브리핑에서 "이태원 클럽으로부터 시작된 5차 전파가 2명이 확인되는 등 클럽에서 발견된 연결고리가 계속 진행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이 103명으로 가장 많고, 이어 경기 55명, 인천 40명 등의 순입니다.

감염경로별로는 클럽 방문자 95명, 접촉자 124명으로 접촉자를 통한 감염 규모가 더 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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