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더인터뷰] 대구 고3 확진 등 산발적 감염...불안한 등교

[더뉴스-더인터뷰] 대구 고3 확진 등 산발적 감염...불안한 등교

2020.05.21. 오후 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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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강진원 앵커, 박상연 앵커
■ 출연 : 김경우 / 서울백병원 가정의학과 교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앵커]
고3 학생들의 등교수업 이틀째인 오늘 대구지역의 고3 학생이 양성판정을 받아서 학교가 폐쇄됐습니다. 어제 하루 지역발생 환자는 10명, 산발적 지역 감염이 이어지는 불안한 상황입니다. 전문가와 함께 이야기 나누어 보겠습니다. 김경우 서울백병원 가정의학과 교수 나오셨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김경우]
안녕하세요.

[앵커]
안녕하세요. 교수님, 산발적 지역 감염이 계속 이어지고 있는데 현재 상황 어떻게 보고 계십니까?

[김경우]
지금 이태원발 집단감염 사태가 계속 퍼지고 있고 특히 학원강사분의 동선이 늦게 확인되면서 특히 학원 학생들을 통한 계속 전파가 이루어지고 있고 특히 이렇게 N차 전파자가 또 다른 증폭 환경에 갔을 때 밀폐되고 다중이용시설이면서 마스크 착용을 하지 않는 이런 시설에 노출됐을 때 계속 더 많은 유행이 보고되고 있는 것 같고요. 또 문제는 이런 1차 감염자가 과연 우리가 충분히 지금 찾아졌는가를 봐야 될 것 같은데. 우리가 못 찾은 1차 감염자가 이제 2차, 3차를 우리가 모르는 루트로 계속 감염을 일으킬 가능성 같은 건 없는지 봐야 될 것 같고요. 그렇게 돼서 확진된 사람들이 지금은 없다고 하더라도 중간에 중증의 폐렴이라든지 심한 증상이 있어서 선별검사로 확진받는 사례가 앞으로 이번 주라든지 다음 주에 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가 나오는지 지켜봐야 할 추세일 것 같고요. 문제는 어제 등교를 했기 때문에 학교방역이 어떻게 될 것인가. 성공이 될 것인지 아니면 우리가 예상하지 못했던 점에서 또 추가적인 감염이 생길 가능성은 없는지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앵커]
해외 유입보다 지금 지역발생 사례가 더 많은 상황이거든요. 이런 추이는 계속해서 이어질까요?

[김경우]
일단 해외 유입 사례는 계속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것 같고요. 주로 우리 국민이 나갔다가 다시 들어오면서 감염된 사례는 별로 늘어날 것 같지는 않은데. 왜냐하면 의무적으로 2주간 자가격리를 하셔야 되기 때문에 불필요한 해외에 다녀오시는 건 줄어들 것 같고 필요한 방문만 있을 것 같아서 해외 유입 사례는 지금 크게 늘어날 것 같지는 않고요. 다만 지역이 조금 중남미 쪽으로, 남쪽으로 옮겨갈 가능성은 있을 것 같고요. 아직 유럽이나 미국 같은 경우에도 조금 줄어들고 있지만 계속 여전히 전염율이 높기 때문에 해외 유입 사례는 일정하게 나올 것 같고요. 우리나라 지역사회 발생이 어느 정도 될 것인가 이게 지금 이태원발 집단감염 사태가 어느 정도 퍼질지 학생들, 학교 방역이 어느 정도 될지에 따라서 지역사회 앞으로 발생 건수가 주목되는 부분이 되겠습니다.

[앵커]
이런 가운데 앞서 전해 드리기도 했는데 대구에서 고3 학생이 양성판정을 받았습니다. 그런데 이 학생 같은 경우에 기숙사에 입소한 상태라서 걱정이 더 큰데 어떻게 보십니까?

[김경우]
그래서 아마 입소한 다음에 한 검사에서 양성이 나온 것 같습니다. 입소 전 검사에서 양성이 나왔으면 좋았을 뻔했는데요. 문제는 아직 이 학생이 어디서 감염됐는지 역학조사 중에 있기 때문에 확인이 필요할 것 같고. 그래서 학생과 밀접접촉한 것으로 분류된 학생들은 또 자가격리를 하면서, 2주간 격리하면서 지켜봐야 되고 또 학교에서는 학교 수업을 당분간 운영하지 않는 것으로 이렇게 알려져 있고요. 대구지역에서 감염 경로를 모르는 확진자가 간혹 계속 꾸준히 나오고 있습니다. 그래서 어제도 반월당역 20대 남자분이 또 감염된 것으로 나왔는데 아직 감염경로는 확인 중에 있는데요. 이것처럼 우리가 감염 경로를 잘 모르는 이런 확진자들이 계속 나오고 있고 그중에는 특히 학생들도 상당수가 앞으로 발생할 것 같고요. 미국 같은 경우에는 항체조사를 해 봤더니 우리가 몰랐던 감염이 대중교통 관련 근무자들이 많다는 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나라에서도 버스라든지 지하철 관련 근무하시는 분들의 감염 위험성도 한번 평가해 볼 필요가 있을 것 같고요. 그렇게 감염경로를 모르는 지역사회 감염이 있을 때 감염이 취약한 그룹. 특히 학생들도 또 지역사회 감염의 영향을 많이 받기 때문에 지금 지역사회 감염 조절이 또 또 학교 감염에 큰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됩니다.

[앵커]
등교수업 관련해서 얘기를 좀 더 나눠볼 텐데요. 등교 시작하면서 이제 학교에 모든 방역의 책임을 떠넘기는 것 아니냐 이런 지적도 일각에서는 나오고 있던데 이에 대해서는 어떻게 보시는지요?

[김경우]
아마 학교에서 방역지침을 일괄적으로 내리기에는 학교별로 너무 상황이 달라서 학교 면적이라든지 시설 상황이라든지 장비 여부라든지. 그렇기 때문에 학교 사정에 맞는 방역지침을 선택해서 하도록 했는데 그것이 말씀하신 것처럼 오히려 책임을 너무 학교에 맡기는 것 아니냐 이런 생각이 들 수는 있을 것 같은데요. 그래서 일단은 학교에서 최선의 방역지침을 만들 수 있도록 학교장과 학교 선생님들과 학생과 학부형이 작은 공동체 내에서 최선의 안을 만들어서 하는 게 좋을 것 같고. 혹시 외부적인 기술 도움이 필요하다면 해당 지자체라든지 해당 교육감, 교육청에서 또 전격적으로 도와주고 또 학교 밖 시설에 계산 분들도 적극적으로 지원하셔서 특히 다중이용시설 같은 경우에 학생들이 이용할 경우에 못하게 한다든지 또 충분한 환기나 소독을 한다든지 지역에 계신 모든 분들이 다 함께 노력해 주셔야 될 것 같습니다.

[앵커]
등교 첫날이었죠, 어제 마스크를 쓰고 실습하던 고3 학생이 호흡곤란으로 쓰러진 일이 발생했습니다. 앞으로 더 날씨가 더워질 텐데 마스크 쓰는 게 사실 쉽지 않거든요. 하루 종일 쓰고 수업을 받아야 되는데 어떻게 보십니까?

[김경우]
그래서 마스크는 쓰면 좋은데 말씀하신 것처럼 너무 호흡이 곤란한 학생들도 있을 수 있고 또 너무 더운 날씨가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일단은 숨쉬기 편한, 착용이 편한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물론 차단효과가 조금 떨어질 수는 있지만 그래도 상황에 따라서는 호흡이 곤란한 학생들도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충분히 어느 정도 차단효과도 있으면서 또 호흡도 하기 쉬운 그런 마스크를, 지금 학교에서는 보건마스크를 강요하고 있는 건 아니기 때문에 그런 경우에는 면마스크라든지 조금 호흡이 편한 KF80이라든지 호흡이 편한 마스크로 착용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앵커]
이제 다음 주면 순차 등교가 이어질 텐데 교수님께서 생각하시는 가장 우려되는 부분은 뭘까요?

[김경우]
고3 개학을 하면서 학교방역이 성공일지, 아닐지 그리고 이태원발 지역사회 감염이라든지 아니면 기존에 우리가 모르고 있었던 지역사회의 조용한 전파가 이제 고3 등교개학을 통해서 얼마만큼 증폭될 것인가, 그것이 추이를 지켜봐야 될 것 같은데요. 추이를 지켜보고 고3 학생들의 학교방역을 보면서 미비점을 보완하면서 순차적으로 천천히 개학을 다른 학년들도 추진하는 게 좋을 것 같은데요. 모르겠습니다, 이제 바로 다음 주, 다다음주 예정이 되어 있어서 학교 상황을 봐서 우리가 충분하지 않다든지 지역사회 감염이 높다든지 그런 경우에는 해당 지자체 교육감이 선택하셔서 학교별로 차등을 둬서 단계적인 수업을 적용하는 것을 검토해 봤으면 좋겠습니다.

[앵커]
지역감염 사례도 구체적으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태원 클럽발 집단감염 환자가 200명을 넘어선 상태입니다. 특히 안양시 만안구 소재 주점인 자쿠와라는 주점에서 6명이 확진판정을 받았는데 이 주점 같은 경우에 여러 개 좁은 룸구조 그러니까 방구조로 되어 있다고 그러던데요.

[김경우]
그렇습니다. 그래서 군포 33번, 이태원을 방문했던 그 환자와 같은 룸 안에 동석했던 분들이 거의 다 감염됐는데요. 아무래도 그렇게 환기가 안 되는 밀폐된 룸구조에서 특히 마스크를 벗고 같이 식사나 술을 같이 마시는 것에서 굉장히 집단적인 감염이 생겼고요. 문제는 다른 방에도 이렇게 감염이 퍼질 수 있을까, 물론 룸 구조에 따라 다를 수 있겠지만 일단은 비말이 그쪽에 노출되면 역시 그쪽에 폐쇄된 룸 구조에서는 얼마든지 감염이 일어날 수가 있겠고. 또 지금 코인노래방에서도 같은 노래방을 이용하지 않아도 같은 시간대 이용했다는 것만으로 같이 감염된 사례들이 있기 때문에 이렇게 룸식으로 된 주점 같은 경우에도 그 룸을 사용한 다음에 충분한 환기가 안 된 상태에서 그다음 사람이 그 룸을 썼다든지 아니면 공용장소, 카운터나 화장실 같은 데서 대화를 하거나 전화를 하면서 비말에 노출돼서 아니면 또 손 접촉을 통해서 노출됐다든지. 다양한 경우를 통해서 같은 시간대에 이런 해당 장소를 이용하신 분들은 충분히 추가적인 감염 위험성이 있기 때문에 지금 아마 이미 문자안내가 나간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해당 되신 분들은 적극적으로 검사를 받고 또 지금 음성이 나왔다고 하더라도 최소한 자기 증상이 생기는지 능동격리를 하면서 마스크를 잘 착용하시고 이러한 다중이용시설을 이용하시는 것을 자제해 주셔야 될 것 같습니다.

[앵커]
그리고 자쿠와 확진자에 용인 강남병원 방사선사도 포함이 됐는데. 일단 병원 내 추가 확진자는 없습니다마는 확진 이틀 전에 근무한 이력이 있습니다. 이 부분도 중요하게 지켜봐야 될 것 같죠?

[김경우]
그렇습니다. 충분히 감염력이 이틀 전에 있기 때문에 충분히 감염시켰을 가능성이 있고요. 다만 방사선사들이 환자분들을 만나실 때는 항상 손위생이라든지 마스크를 착용하는 표준감염지침을 지키시는 걸 요즘 모든 병원에서 하고 있기 때문에 추가적인 환자분에 대한 감염은 일어나지 않기를 기대할 수 있을 것 같고요. 문제는 같은 동료들끼리 차를 마시거나 식사를 하면서 동료 의료진끼리는 감염될 수 있거든요, 같은 공간을 사용했던. 그래서 동료 방사선사들이 추가적인 감염이 일어나지 않는지 잘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앵커]
삼성서울병원 얘기도 해 보겠습니다. 추가적으로 감염 환자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는데 역학조사 결과 아직 감염 경로가 구체적으로 파악이 안 된 점은 걱정스러운 부분이거든요. 어떻게 보십니까?

[김경우]
그래서 최근에 5월 9일에서 10일까지 간호사와 함께 같이 모임을 가졌던 분들 중에서 추가로 두 분이 확진판정을 받았는데요. 아마도 이분이 9일하고 10일 모임을 통해서 노래방을 갔다든지 그러면서 지역사회에서 외부 접촉을 통해서 같이 노출돼서 간호사도 감염이 되고 간호사의 지인 두 분도 같이 감염되는 공동 노출에 의한 감염이 아닐까 지금 그쪽의 확률이 더 높아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일단 지역사회 공동 노출을 통해서 간호사 감염이 되고 또 그 간호사분이 일했던 해당 수술실 공간에서 같이 생활하셨던, 마스크를 특히 벗고 노출되는 공간에서 노출됐던 동료 세 분이 추가적으로 감염된 상황인데요. 일단은 간호사분이 노출됐던 노래방이라든지 주점, 식당 이런 데 같이 그 시간대 이용하셨던 분들 중에서 충분히 또 감염원이 있을 수 있거든요. 그래서 이용하셨던 분들은 역시 적극적으로 검사를 받아서 추가적인 감염이 일어나지 않도록 빨리 확인해 보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앵커]
교수님 그리고 노래방 얘기가 나와서 말인데 인천시가 모든 동전노래방에 대해서 영업중지명령을 내렸잖아요. 전국으로 확대할 필요성도 있을까요?

[김경우]
일단은 지금 방역당국에서 각 시설의 위험도를 분류하고 있어서 노래방 이렇게 분류하는 건 아니지만 충분한 환기가 안 되고 마스크를 쓸 수 없는 상황이고 또 밀접한, 가까운 데 밀폐된 환경이다 그러면 위험시설로 분류하고 있기 때문에 노래방을 비롯해서 위험시설로 분류된 곳은 당분간 영업을 중지하고 우리가 안전한 운영이 가능할 정도로 지침이 나올 때까지는 당분간 운영을 중지하는 것이 자제명령이든 중지명령이든 필요할 것 같습니다.

[앵커]
교수님, 마지막으로 우리나라가 세계보건기구 WHO의 신임집행이사국으로 확정됐습니다. 집행이사로 김강립 보건복지부 차관이 지명됐는데. 정은경 본부장도 있지 않습니까? 김강립 차관이 지명된 이유는 뭐라고 보십니까?

[김경우]
우선 상임이사국의 상임이사들의 역할이 뭔지 봐야 될 것 같은데요. 아마 정기적인 총회도 2년에 한 번씩 1월달에 열리는 것으로 알고 있고 또 보건총회에서 논의된 아젠다가 있다면 이것들을 구체적으로 어떻게 실행할 계획을 짤지 이런 것들을 구체적으로 논의하는 팀이 이제 상임이사들이 하는 역할로 알려져 있고. 또 차기 WHO 총장을 후보를 선출한다든지 이런 역할들을 할 텐데요. 하는 역할이라든지 대외업무 이런 것들을 봤을 때는 아무래도 물론 정은경 본부장님이 직접 하시면 좋겠지만 국내 코로나19 제2차 유행을 앞두고 있기 때문에 물론 차관님께서도 바쁘시겠지만 그래도 조금 전반적인 보건복지 업무나 주로 정부하고 긴밀한 연락을 통해서 지원책이라든지 구체적인 계획을 짜야 되기 때문에 아무래도 질병관리본부는 보건복지부보다는 조금 더 질병관리에 있어서 전문성과 독립성을 가지고 활동하시는 기관이기 때문에, 또 그렇게 해 왔고요. 또 질병관리청으로 승격되면서 조직을 재정비하고 어떻게 꾸려나갈지를 짜야 되기 때문에. 일단은 두 분 다 바쁘시지만 그래도 차관님이 맡으신 게 아닌가 이렇게 추정이 됩니다.

[앵커]
마지막 질문으로 드리려고 했는데 궁금해하는 내용이 또 있어서 추가로 하나만 더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앞서 방역대책본부 브리핑에서 국내에도 백신 치료제 관련된 연구 개발이 진행되고 있고 코로나19 치료제는 올해 안에 임상시험을 목표로 하고 있다는 내용이 있었거든요. 현재 백신과 치료제 개발 상황 어떻게 보고 계십니까?

[김경우]
지금 미국에서 메신저RNA를 이용한 백신이 지금 일부 긍정적인 효과, 중화항체까지 생성됐다. 물론 1차 임상시험에서 두 번 접종을 하고 나서 아마 2주 후에 검사한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항체 생성을 4주, 1개월, 3개월. 추가적으로 항체 생성 여부를 지켜봐야 되겠고 또 젊은 사람 대상으로 했기 때문에 55세 이상의 60대, 70대 어르신들에서도 비슷한 반응이 나타났다고 하면 추가적인 반응을 봐야 될 것 같은데요. 일단 우리나라에서도 충분히 백신을 생산하는 기술이 있다고 봅니다. 다만 이것을 위한 연구비라든지 자본이 들어가는 것을 감당할 만한 회사라든지 이런 지원이 있는가가 관건이 됐을 텐데요. 아마 그런 것들이 해결된다면 또 임상윤리심의도 신속하게 지원해 주는 것을 이미 다 준비해놨기 때문에 그리고 치료제 같은 경우에도 신약도 있지만 우리가 기대하는 게 항체 치료를 이용한 치료도 지금 준비 중에 있기 때문에 혈장에서 추출해도 되고 또 아니면 유전자기술로 복제해서 만든다든지. 그래서 항체 치료, 그다음에 우리나라에서 백신. 국립보건원에서는 전에 바이러스의 입자 유사체, 가짜 바이러스를 만들어내서 항원 후보물질로 발표한 적이 있는데요. 우리나라에서도 적극적으로 한다면 충분히 만들어낼 가능성은 있다고 생각이 됩니다.

[앵커]
알겠습니다. 지금까지 김경우 서울백병원 가정의학과 교수와 함께 이야기 나누어봤습니다.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김경우]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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