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클럽 집단감염 전국 최소 94명...오늘 서울 10명 추가확진

이태원 클럽 집단감염 전국 최소 94명...오늘 서울 10명 추가확진

2020.05.11. 오후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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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용산구 이태원 클럽발 코로나19 집단감염으로 오늘(11일) 오후 6시까지 서울에서 총 59명이 확진됐다고 서울시가 밝혔습니다.

여기에는 오늘 확진된 신규환자 10명이 포함돼 있습니다.

이에 따라 이태원 클럽 집단감염 전국 확진자 수는 최소 94명으로 늘었습니다.

첫 환자인 경기 용인 66번 환자가 확진된 지난 6일부터 따져 엿새만입니다.

또 1월 24일 이래 서울 발생 전체 확진자 누계는 698명으로 집계돼 700명에 육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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