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TN 실시간뉴스] 자가격리 이탈자 첫 구속영장...사우나·식당 활보

[YTN 실시간뉴스] 자가격리 이탈자 첫 구속영장...사우나·식당 활보

2020.04.14. 오전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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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15 총선이 하루 앞으로 다가 온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은 험지공략에 공을 들였고, 미래통합당은 여당의 폭주를 막아 달라고 호소했습니다. 여야는 오늘 사활을 건 마지막 총력전에 돌입합니다.

■ 더불어민주당 김남국 후보가 음담패설이 오간 인터넷 라디오방송에 출연했던 것으로 확인돼 논란입니다. 통합당은 뒤늦게 세월호 막말로 물의를 빚은 차명진 후보를 제명했습니다.

■ 강원도 춘천에서 세월호 추모 현수막을 훼손한 미래통합당 김진태 후보의 선거 사무원이 현장에서 붙잡혔습니다. 김진태 후보는 개인적인 일탈이라고 선을 그었습니다.

■ 자가격리 기간에 사우나와 식당을 활보한 60대 남성에 대해 경찰이 처음으로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경찰은 최근 강남 유흥업소 확진자와 접촉해 격리중이던 30대 여성에 대해서도 구속영장 신청 여부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 자가 격리를 면제받고 형의 장례식을 치른 남성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가족 두 명 가운데 한 명은
일단 음성 판정을 받았지만, 검사결과에 따라 확진자가 추가 발생할 가능성도 제기됩니다.

■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요청한 한국산 진단키트가 오늘 밤 (14일) 미국으로 운송됩니다. 외교부는 지금까지 420만 회 분량의 코로나19 진단키트가 외교 경로로 수출됐거나 추진 중이고, 외국에서 국내 업체를 직접 접촉해 사간 물건은 340만 회 분량이라고 확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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