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센터·경로당 등 복지시설도 휴관일정 다시 연장"

"아동센터·경로당 등 복지시설도 휴관일정 다시 연장"

2020.04.01. 오전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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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오는 5일까지로 예고됐던 전국 지역아동센터와 노인복지관, 경로당 등 사회복지시설의 휴관이 다시 연장됐습니다.

정부는 "취약계층 감염 예방을 위해 운영 재개를 권고하는 시점까지 사회복지 이용시설의 휴관 일정을 연장한다"고 밝혔습니다.

휴관이 연장되는 시설과 서비스는 지역아동센터, 다함께 돌봄, 노인복지관, 경로당, 치매안심센터, 장애인복지관, 사회복지관 등 15종입니다.

정부는 휴관 기간에도 긴급돌봄 서비스는 계속 제공하며, 아동 노인 장애인 등 대상자 특성을 반영해 도시락 배달, 가정방문 지원 등을 제공한다고 밝혔습니다.

앞으로 운영재개 여부는 확진자 발생 수준과 사회적 거리 두기 방침 등을 고려해 결정될 예정입니다.

이와 함께 특별재난지역의 저소득층 만성질환자에게 자가측정용 혈압계와 혈당계를 지급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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