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신규 확진자 24명...해외감염 15명·만민중앙교회 7명

서울 신규 확진자 24명...해외감염 15명·만민중앙교회 7명

2020.03.29. 오후 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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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24명 늘었습니다.

서울시는 어제(28일)부터 오늘 오전 10시까지 신규 확진자를 확인한 결과 해외접촉 15명, 만민중앙교회 관련 7명 등 모두 24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고 밝혔습니다.

신규 확진자 거주지는 강남구가 6명으로 가장 많았고, 구로구가 4명, 동작구와 서초구는 각각 3명, 이외에도 관악, 금천, 송파구 등에도 1명씩 거주 중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특히 해외 접촉 감염자 15명이 다녀온 나라는 미국이 9명으로 가장 많았고, 영국 3명, 브라질, 태국, 스페인이 각각 1명이었습니다.

이에 따라 서울 발생 누적 확진자 수는 모두 413명으로 집계됐으며, 이 가운데 93명이 완치돼 퇴원했고 320명은 격리치료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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