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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당국이 환매중단 사태로 1조6천억 원대 피해를 낸 라임자산운용의 실사 보고서를 공개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김경율 전 참여연대 집행위원장은 자신의 SNS를 통해 금융당국이 적절한 관리·감독을 못 해 피해를 키워 온 만큼 라임 실사 보고서를 공개하라고 요구했습니다.
김 전 위원장은 정부가 사모펀드 제도를 활성화하고 규제를 완화해 자본 조달을 쉽게 만든 결과가 이런 피해로 이어졌다고도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전 정권에서도 자료 열람을 못 하게 하지 않았다면서 라임 펀드가 투자한 곳이라도 알려줘야 하고, 이를 위해 실사 보고서를 공개하라고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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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전 정권에서도 자료 열람을 못 하게 하지 않았다면서 라임 펀드가 투자한 곳이라도 알려줘야 하고, 이를 위해 실사 보고서를 공개하라고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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