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 이용 선별진료소 일부 중단..."강풍 피해 우려"

차량 이용 선별진료소 일부 중단..."강풍 피해 우려"

2020.03.19. 오전 0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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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9일) 새벽부터 전국에 태풍 수준의 강풍이 예보된 가운데 오늘 하루 서울시내 차량을 이용한 선별진료소 4곳이 운영을 중단합니다

서울시는 은평구 은평병원과 서초구 소방학교, 송파구 잠실 주 경기장, 강서구 이대 서울병원 등 총 4곳의 선별진료소 운영을 잠시 중단한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시는 야외에 설치한 몽골 텐트와 컨테이너 구조 특성상 강풍에 취약하고, 강풍이 불어닥칠 경우 검체 채취 등에 영향이 있을 수밖에 없다며, 운영 중단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기상청은 오늘 새벽부터 내일 오전까지 전국적으로 순간 최대풍속 초속 25m의 강한 돌풍이 불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김우준[kimwj02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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