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하루 367명 추가 확진...전체 확진자 7,134명

어제 하루 367명 추가 확진...전체 확진자 7,134명

2020.03.08. 오전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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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어제 하루 367명이 코로나 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에 따라 전체 확진자는 7,134명으로 늘었습니다.

대구에서만 294명이나 추가됐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김종균 기자!

중앙방역대책본부 공식 집계 결과, 어제 하루 확진자가 얼마나 늘었습니까?

[기자]
어제 확진 판정을 받은 코로나 19 환자는 367명입니다.

어제 오후 4시 이후만 따지면 93명이 추가 확진됐습니다.

이에 따라 지금까지 확인된 환자는 모두 7,134명입니다.

코로나 19 추가 사망자는 어제 하루 모두 6명, 누적 사망자는 50명으로 늘었습니다.

치료가 끝나 격리 해제된 환자는 어제 하루 12명입니다.

이에 따라 지금까지 완치 판정을 받은 환자도 130명으로 늘어났습니다.

[앵커]
지역별로 살펴보면 대구와 경북 지역이 추가 확진자가 여전히 많습니까?

[기자]
신천지 대구교회를 비롯해서 집단 발병지가 대구와 경북에 몰려있어서 신규 환자가 크게 줄지 않고 있습니다.

어제 하루 대구에서만 294명의 환자가 늘었습니다.

누적 환자는 5,378명입니다.

경북은 32명 증가해 누적환자 수가 1.081명을 넘었습니다.

또 서울과 경기가 각각 12명 추가됐고, 충남 6명, 충북 5명 늘었습니다.

부산과 대전, 울산, 세종, 강원, 경남도 각각 1명씩 추가됐습니다.

어제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은 지역은 인천과 광주, 전남, 전북 4곳입니다.

지금까지 사회부에서 YTN 김종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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