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역 의료봉사, 의사·간호사 등 205명 지원

대구지역 의료봉사, 의사·간호사 등 205명 지원

2020.02.26. 오후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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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역의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전국에서 2백 명 넘는 의료 인력이 봉사에 나선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지난 24일부터 대구지역에서 봉사할 의료인을 모집한 결과, 오늘 오전 9시까지 모두 205명이 지원했다고 밝혔습니다.

지원 인력은 의사 11명, 간호사 백 명, 간호조무사 32명, 임상병리사 22명, 행정직 40명 등으로 구성됐습니다.

앞서 정부는 대구지역의 의심증상자 2만8천여 명에 대해 코로나19 진단검사를 추진하면서 인력 부족을 겪고 있다며 의료인들의 지원을 부탁했습니다.

정부는 코로나19 선별검사에 참여한 의료인에 대해 손실과 각종 비용에 대한 경제적 보상을 약속하며 지역사회를 위한 헌신에 감사하다고 밝혔습니다.

김태민 [tm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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