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미애 "檢 잘못된 관행 고치는 게 개혁 밑거름"

추미애 "檢 잘못된 관행 고치는 게 개혁 밑거름"

2020.02.18. 오전 01:28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추미애 법무부 장관은 국민 인권을 우선하고 잘못된 수사 관행을 고쳐나가는 것이 국민을 위한 검찰 개혁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추 장관은 어제 오전 전주지방검찰청 신청사 개관식에 참석해 검찰 개혁이 공수처 설치 등 법률개정이나 조직개편과 같은 거창한 것만을 의미하지 않는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검찰권 행사로 인권이 침해받는 일은 없어야 한다며 이에 맞춰 법무부도 형사부와 공판부 역량을 강화했고 앞으로도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추 장관은 다만 검찰 내 수사·기소 분리와 관련해서는 별다른 언급을 하지 않았고, 윤석열 검찰총장이 반대 입장을 밝힌 데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취재진 질문에도 묵묵부답으로 일관했습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온라인 제보] www.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