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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발 19번 확진자...학교 등 휴업 '불똥'
Posted : 2020-02-06 2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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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17번 환자와 함께 싱가포르의 한 콘퍼런스에 참석했던 19번 환자.

거주지 커뮤니티 시설은 물론 인근 초등학교와 방문했던 아웃렛까지 임시로 문을 닫는 등 불똥이 튀었습니다.

박기완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19번 환자는 앞서 확진된 17번 환자와 직장 동료입니다.

싱가포르에서 열린 한 콘퍼런스에 참여했다가 지난달 23일 귀국했습니다.

당시엔 아무 증상이 없었습니다.

때문에 지난 1일 인천 송도의 한 대형 아웃렛도 방문했습니다.

하지만 같은 콘퍼런스에 참여했던 말레이시아 환자가 확진됐다는 소식을 듣고 불안해진 환자는 지난 4일 보건소에 연락을 취했습니다.

당일 방역 당국에 의해 자가격리 된 뒤 바이러스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 환자가 사는 곳은 서울 강남의 9,500세대 대규모 아파트 단지.

열흘 가까이 자택에 있었던 것으로 알려져 주민 불안이 커지고 있습니다.

[아파트 주민 : 커뮤니티는 모두 중단한다고 하더라고 아파트 방송에서. 다른 건 없었어. 걱정되지. 우리 옆 동이니까 또.]

[아파트 주민 : 알면 피해 다니면 되는데 모르니까. 그 동만 피해 다니고 있어요. 할머니 할아버지도 여기 살아 가지고 안 그래도 전화해서 나가지 말라고….]

이 아파트는 환자의 집과 주변은 물론 경로당 등 주민 공동시설 대부분을 폐쇄하고 방역 작업에 들어갔습니다.

학부모들의 불안감이 커지면서 아파트 단지 옆 초등학교는 휴업에 들어갔습니다.

인근 초등학교 4곳과 중학교 1곳은 학생들을 귀가시키거나 휴업에 들어갔습니다.

학생들이 모이는 학원들도 일제히 문을 닫아 걸었습니다.

지난 1일 방문했던 인천 송도의 아웃렛도 이틀간 임시 휴점에 들어갔습니다.

보건 당국과 서울시는 역학조사를 마치는 대로 대중 시설 등에 한해 19번 환자의 동선 지도 등을 공개할 예정입니다.

YTN 박기완[parkkw0616@ytn.co.kr]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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