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명여대 성전환자 입학 찬반 논란...'입학 금지' 학칙 개정 요구도

숙명여대 성전환자 입학 찬반 논란...'입학 금지' 학칙 개정 요구도

2020.02.06. 오후 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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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명여자대학교 재학생 일부가 성전환자 합격자의 입학을 막기 위해 학교 측에 학칙 개정을 요구할 것이라고 밝히면서 찬반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숙명여대 재학생 일부는 성전환자 입학 반대를 위한 TF를 구성하고 "생물학적 여성만 입학을 허가하도록 학칙 개정을 요구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TF 측은 관련 주장을 담은 성명서를 내일(7일) 발표할 계획입니다.

반면, 일부 숙명여대 동문들은 '성전환자로 최종 합격한 학생을 동문의 이름으로 환대한다'며 온라인 서명운동을 진행하고 있어 학내 찬반 논란이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신준명 [shinjm752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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