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능력검정시험 '응시 자제' 요청..."시험 취소 아냐"

한국사능력검정시험 '응시 자제' 요청..."시험 취소 아냐"

2020.02.06. 오후 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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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소속 국사편찬위원회가 모레(8일) 예정된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의 '응시 자제'를 요청했습니다.

국사편찬위는 오늘 홈페이지 공지와 문자메시지를 통해 한국사능력검정시험 지원자들에게 내일(7일) 밤 11시까지 접수된 원서를 취소하면 응시 수수료를 전액 환불해 주기로 했다며 응시를 자제해달라고 안내했습니다.

다만 시험이 취소된 것은 아닙니다.

국사편찬위는 시험을 예정대로 치르되 시험 당일 모든 응시생이 마스크를 착용토록 하고 마스크를 쓰지 않으면 시험실에 들어오지 못하게 막을 방침입니다.

또 시험장 입구에서 체온을 측정해 37.5도 이상이면 역시 시험장에 입실하지 못하게 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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