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한 입국 전수조사 대상자 중 외국인 29명·내국인 1명 '연락 불가'

우한 입국 전수조사 대상자 중 외국인 29명·내국인 1명 '연락 불가'

2020.02.06. 오후 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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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우한에서 입국한 중국인 여성이 국내에서 23번째로 신종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은 가운데, 전수조사 대상자 중 30명이 연락이 닿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 오후 브리핑에서 우한시에서 입국한 사람 중 외국인 29명과 내국인 1명이 연락 불가라고 밝혔습니다.

또 외국인의 경우 소재 확인이 쉽지 않지만 경찰청이 CCTV 추적 등 다양한 수사 기법을 활용해 적극적으로 추적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중국 우한에서 들어온 전수조사 대상자 천6백여 명 가운데 모니터링 대상자는 잠복기가 지났거나 출국한 사람을 제외한 271명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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