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쓴소리 마다않는 검찰인권위원회 기대"

윤석열 "쓴소리 마다않는 검찰인권위원회 기대"

2020.02.05. 오후 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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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윤석열 검찰총장은 오늘 열린 검찰인권위원회 위촉식에서 검찰을 향해 쓴소리를 마다하지 않는 위원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검찰의 자체적인 개혁 노력에도 여전히 미흡한 점이 있을 것이라며 시대 정신과 국민 눈높이에 맞는 개혁을 위해 지혜를 모아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직접 들어보시죠.

[윤석열 / 검찰총장]
(검찰은) 과감하고 능동적인 자체 개혁방안을 시행해왔습니다. 이런 노력에도 불구하고, 국민 눈높이를 맞추기에는 여전히 미흡한 점 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검찰인권위원회는 검찰 조직과 별도로 강일원 위원장님을 중심으로 자체적으로 나아갈 방향을 찾고 검찰에 쓴소리를 마다하지 않는 위원회가 돼주실 것으로 기대합니다. 아무쪼록 변화하는 시대정신과 국민 눈높이에 맞는 개혁을 통해 검찰이 더 나은 미래 열어갈 수 있도록 위원님들의 지혜를 모아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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