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그랜드 앰버서더 호텔 화재 합동감식

경찰, 그랜드 앰버서더 호텔 화재 합동감식

2020.01.28. 오후 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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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백 명에 가까운 투숙객이 대피한 서울 장충동 그랜드 앰버서더 호텔 화재와 관련해 관계 당국이 합동감식을 벌였습니다.

서울 중부경찰서는 오늘 오전 10시부터 약 2시간 동안 소방당국 등과 함께 현장 합동감식을 진행했습니다.

관계 당국은 지하 1층 알람 밸브실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합동감식에서 수거한 감정물을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분석 의뢰하고, 호텔의 소방시설 관리실태에 대해서도 추가 수사할 방침입니다.

앞서 그제 오전 4시 50분쯤 서울 장충동에 있는 그랜드 앰버서더 호텔에서 불이나 투숙객과 직원 약 6백 명이 대피하고 이 가운데 72명이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김지환 [kimjh070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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