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생 희망직업 1위는 운동선수

초등학생 희망직업 1위는 운동선수

2019.12.10. 오후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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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 희망직업 1위는 운동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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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이 원하는 직업 1위는 운동선수, 중고등학생은 교사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교육부가 올해 학생 희망직업을 조사한 결과, 초등학생은 운동선수에 이어 교사와 크리에이터 순이었습니다.

중고생 희망직업은 교사가 여전히 1위였지만, 비율은 계속 줄고 있습니다.

또, 흥미와 적성, 희망직업 등 진로에 관한 대화를 부모와 가장 많이 하는 학생은 중학생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부모와 희망직업을 상의하는 초등학생은 일주일에 2~3회, 중학생은 거의 매일, 고등학생은 1회가 가장 많았습니다.

이 같은 결과는 자유학년이나 학기제와 연계해 중학교 진로교육 프로그램이 활성화되면서 자신의 진로를 탐색하는 과정에서 부모와의 대화가 늘어난 것으로 보입니다.

교육부는 내년 1월 '2019년 초·중등 진로교육 현황조사' 결과물을 국가통계포털(www.kosis.kr)과 진로정보망 '커리어넷(www.career.go.kr)'에 공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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