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원금 사기 의혹' 윤지오 인터폴 적색 수배

'후원금 사기 의혹' 윤지오 인터폴 적색 수배

2019.11.07. 오후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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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원금 사기 의혹' 윤지오 인터폴 적색 수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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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장자연 사건'의 증언자로 나섰다가 후원금 사기 의혹 등을 받는 윤지오 씨에게 국제형사경찰기구, 인터폴이 적색수배를 내렸습니다.

경찰은 인터폴이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과 사기 혐의로 경찰 수사가 진행 중인 윤 씨에 대해 심의를 거쳐 지난 6일 적색수배를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적색 수배는 인터폴의 수배 단계 중 가장 강력한 조치로, 인터폴에 가입된 세계 190개국 사법당국에 관련 정보가 공유됩니다.

앞서 경찰은 윤 씨에 대한 여권 발급 거부·반납 명령 등 행정 제재와 함께 인터폴 적색 수배를 관계 당국에 요청하고, 윤 씨가 머무르고 있는 캐나다 현지 수사당국에 형사사법 공조를 요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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