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검 감찰본부장에 판사 출신 한동수 임명

대검 감찰본부장에 판사 출신 한동수 임명

2019.10.16. 오전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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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는 공석인 대검찰청 감찰본부장에 판사 출신인 한동수 변호사를 임용하기로 했습니다.

한 변호사는 대전 대신고와 서울대 법대를 졸업한 뒤 사법시험에 합격해 사법연수원을 24기로 수료했고, 1998년 전주지법 판사로 임관했습니다.

이후 대법원 재판연구관과 특허법원 판사, 수원지법 부장판사 등을 지낸 뒤 2014년 퇴직해 법무법인 율촌에서 변호사로 활동해 왔습니다.

외부 개방직인 대검 감찰본부장은 지난 7월 윤석열 서울중앙지검장이 검찰총장 후보자로 지명된 이후 정병하 전 본부장이 물러나면서 석 달 가까이 비어있었습니다.

조성호 [chos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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