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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0일) 낮 12시 반쯤 경기도 성남시 갈현동의 한 도로를 달리던 K5 승용차에서 불이 났습니다.
차량이 완전히 불에 탔지만 다행히 다친 사람은 없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갑자기 조수석 엔진룸에서 연기가 났다는 운전자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부장원[boojw1@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차량이 완전히 불에 탔지만 다행히 다친 사람은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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