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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권 단체들은 아프리카돼지열병 발병에 따른 살처분 과정에서 정부의 처분 지침과는 달리 일부 생매장이 이뤄지고 있다며 대책 마련을 촉구했습니다.
동물권 단체, 케어 등은 광화문광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경기도 파주와 연천 등의 살처분 현장에서 이산화탄소 가스를 이용한 마취가 제대로 되지 않아 일부 돼지들이 의식이 있는 상태에서 생매장됐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돼지들이 발버둥 치면 둔기나 흉기를 사용한 것으로 확인됐다며 이는 바이러스 확산 위험은 물론 동물보호법 위반 소지도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단체들은 질소 가스나 전기충격 등으로 동물의 고통을 줄이고, 신속하게 방역하라고 요구하고 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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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권 단체, 케어 등은 광화문광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경기도 파주와 연천 등의 살처분 현장에서 이산화탄소 가스를 이용한 마취가 제대로 되지 않아 일부 돼지들이 의식이 있는 상태에서 생매장됐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돼지들이 발버둥 치면 둔기나 흉기를 사용한 것으로 확인됐다며 이는 바이러스 확산 위험은 물론 동물보호법 위반 소지도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단체들은 질소 가스나 전기충격 등으로 동물의 고통을 줄이고, 신속하게 방역하라고 요구하고 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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