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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있저] 아프리카돼지열병 국내 첫 발생 '농가 비상'...확산 가능성은?
Posted : 2019-09-17 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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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안보라 앵커
■ 출연 : 정현규 / 아프리카돼지열병 국제전문가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앵커]
아프리카돼지열병 국제전문가 정현규 박사님과 함께 자세히 짚어보겠습니다. 박사님 어서 오십시오.

[정현규]
안녕하십니까?

[앵커]
최근에 들어온 소식부터 좀 보겠습니다. 연천군에서 오후예요. 의심 신고가 접수가 됐습니다. 확진 가능성에 대해서는 어떻게 보십니까? 시료를 채취해 갔다고는 하는데 너무 조심스럽습니다마는

[정현규]
연천의 경우에는 오전까지만 해도 농장에 전화했을 때는 이상이 없었습니다. 그런데 오후 2시쯤 큰 돼지가 한 마리 죽고 이상이 있다는 신고가 접수가 돼서 일단 부검하고 샘플 채취해서 현재 샘플이 이제 막 실험실에 도착하는 단계가 되겠습니다. 그래서 아마 실험실에 도착하면 5시간에서 6시간 정도 걸려야 결과가 나오기 때문에 조심스럽습니다마는 부검 소견에서 아프리카돼지열의 가장 특징적인 소견이 비장이 커진다는 겁니다. 돼지에서 다른 질병에서는 비장이 커지는 질병이 많지가 않은데 이번에 현장 부검 소견상으로는 약간의 비장이 좀 커진 상황이 있었기 때문에 저희가 좀 조심스럽게 보고 방역조치를 하고 있습니다.

[앵커]
그렇군요. 아니기를 바라야겠습니다마는 만약에 확신이라면 이게 지금 파주에서 50km 정도 떨어진 곳이라고 해요. 이렇게 되면 동시다발로 봐야 되는 것인지 아니면 전염에 의한 것인지. 어떤 가능성에 더 무게를 두고 계십니까?

[정현규]
그건 아프리카돼지열의 경우에 잠복기가 3일에서 20일, 길게는 20일 이상도 봅니다. 그렇지만 보통 그렇지만 3일에서 20일 정도 되기 때문에 지금 같은 시기에 발생이 됐는지 감염이 됐는지 혹은 어느 농장에 먼저 감염이 됐는지는 이런 거는 여러 가지 검사 결과를 보면서 판단을 해야 되는데 어쨌든 지금 한 농장만 발생했을 때하고 이렇게 떨어진 곳에서 또 발생했을 때는 방역조치라든지 심각성이 차원이 다르게 판단을 해야 됩니다.

[앵커]
혹시 골든타임이라는 시간이 있을까요?

[정현규]
골든타임은 이미 증상이 나오면 증상이 나오기 전부터 감염이 되면 바로 바이러스가 배설이 되면서 전파가 다른 돼지한테 시작된다고 봐야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저희들이 골든타임이라고 하기는 그렇지만 보통 한 24시간에서 길게는 48시간 정도 빨리. 왜냐하면 증상이 나오기까지 3일 정도 나오기 때문에 보통 빠르게. 그 시기를 보고. 또 하나는 길게 보면 21일까지 지난 다음에 증상이 나올 수 있기 때문에 길게보면 그때까지가 어떻게 보면 골든타임이라고 볼 수도 있겠습니다.

[앵커]
지금 6시 30분에 확진판정을 받고 나서 스탠드 스틸, 그러니까 48시간 동안 이동중지 명령이 내려졌습니다. 그렇다면 혹시 이 스탠드 스틸 조치가 좀 연장될 가능성도 있는 겁니까?

[정현규]
지금 스탠드 스틸 같은 경우는 48시간씩 저희 SOP상에는 두 번을 연장해서 할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되면 연천 같은 케이스가 또는 다른 지역에서 추가 발병이 있다면 상황의 심각성에 따라서 내일쯤은 그걸 또 판단해서 연장하거나 그럴 가능성이 충분히 있다고 생각이 됩니다.

[앵커]
그렇군요. 박사님 이게 잠복기인 경우에도 전염이 될 수가 있는 것이죠?

[정현규]
그렇습니다. 그게 굉장히 무서운 겁니다. 그래서 증상이 이미 발견됐다, 그러면 이미 전파는 시작되었다, 이렇게 봐야... 그렇기 때문에 저희가 500m 살처분 하고 3km, 10km 이동제한을 두는 게 잠복기에도 이미 전파가 이루어지고 있기 때문에 그거를 고려해서 만든 조치가 되겠습니다.

[앵커]
지금 뭐 여러 뉴스에서 계속 저희도 뉴스특보로 다루고 있습니다마는 치사율이 거의 100%라고 하는데 이게 얼마나 무서운 병인지를 설명해 주시죠?

[정현규]
지금 치사율이 중국 같은 경우에 작년부터 계속 발생하는데 보면 대개 80%에서 100% 정도가 되고 있습니다. 물론 만성화되면 아프리카 같은 경우는 30%대를 나타내는 농장도 있습니다마는 일반적으로 보면 대개 80% 이상 된다. 그래서 100% 가까이 된다, 이렇게 보시면 되겠습니다.

[앵커]
이게 걸리면 얼마 만에 죽는 겁니까?

[정현규]
걸리면 돼지마다 다른데 보통 고열 증상이 나오면서 하루만에 죽는 돼지들도 있습니다. 그리고 길게는 열흘, 2주 이상 이렇게 증상이 늦게 나타나는 돼지도 있고 해서 그래서 증상이 나타난다고 해서 바로 죽는 게 아니고 급성형, 만성형 여러 가지 형태에 따라서 나타나게 됩니다. 다만 시간이 좀 차이가 있을 뿐이지 결국은 죽게 된다는 그런 거는 다 똑같습니다.

[앵커]
증상이 어떤 게 있습니까?

[정현규]
증상은 이름 그대로입니다. 아프리카돼지열병이기 때문에 첫 증상은 대부분 고열입니다. 40도가 돼지 같은 경우가 보통 38도에서 38.5도 정도가 정상체온인데 40도, 높게는 한 42도까지 나오면서 죽고 또 하나는 출혈성 질병이라고 보통 얘기를 하는데 혈관이 온몸에 혈관이 파열돼서 죽는 거다, 이렇게 생각을 하시면 됩니다. 먼저 몸 안에 있는 내장에 있는 혈관이 파열되면서 뇌출혈이 일어나고 그다음에 피부에 혈관이 파열되면서 죽게 됩니다. 그래서 고열만 나타나는 단계에서 죽는 돼지들도 있고 혈관이 완전히 파열돼야 죽는 돼지들도 있고.

[앵커]
그게 외관상으로도 보이는 겁니까?

[정현규]
혈관 파열되는 건 일반적으로는 내부 장기가 출혈이 일어나면 파열이 되면 대개 출혈이 일어나다 보니까 분변에 혈액이 섞여서 나온다든지 이렇게 되고. 피부는 오히려 하얗게 변합니다. 왜냐하면 혈액이 빠져나가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그런데 그런 시기가 조금 지나게 되면 또 출혈성으로 그때까지 살아남게 되면 피부 출혈이 일어나면서 피부에서 출혈 반점 같은 거를 볼 수 있는 그런 케이스들도 있습니다.

[앵커]
지금 연천군에서 의심 신고가 접수가 됐기 때문에 저희가 추가 발생 가능성을 염려하지 않을 수가 없는데. 박사님께서는 어느 정도로 보고계시는지요? 지역이 파주, 연천입니다. 혹시 강원도 쪽은 어떨까요?

[정현규]
강원도 쪽... 이제 일단 제일 중요한 거는 제가 말씀드린 것은 잠복기가 20일까지가 있기 때문에 아직은 지금 첫 신고인데 그 이후에도 앞으로 우리가 3주 정도 더 지켜봐서 신고가 있을 수도 있겠다는 상황하고 지금까지 역학조사 결과를 보면 그 농장이 굉장히 방역을 잘하고 있었습니다.

그다음에 쉽게 말하면 밀폐된 축사 형태였고 여러 가지 상황이 있었기 때문에 혹시 거기가 처음 발생한, 국내에서 처음 들어온 발생한 농장이 아닐 수도 있겠다, 그런 가능성도 열어둔다고 보면 추가 발생 가능성이 있고 실제로는 국내에 들어오는 역학 관계를 찾을 때 또 다른 곳에서 찾아야 될 가능성도 같이 생각을 하고 열어두고 생각을 해야 됩니다.

[앵커]
지금 감염경로가 밝혀지지 않아서 더 무서운 상황인데. 제가 강원도를 좀 말씀드린 게 이게 북한에서 감염됐을 가능성에 대해서 좀 전문가들이 많이 말씀을 하시더라고요. 박사님께서는 어떻게 보시는지요?

[정현규]
저도 그것도 하나의 가능성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너무 확정적으로 얘기하면 상당히 문제가 있고 다른 가능성도 찾을 수가 없기 때문에 많은 가능성 중에 특히 이번에 홍수 이후에 혹시 범람하면서 문제가 일어나지 않았을까, 사체가 떠내려오거나 혹시 다른 문제가 있거나 아니면 북한에서 죽은 돼지가 간접 전파로 넘어올 수도 있겠다.

[앵커]
간접 전파라 하시면 어떤 겁니까?

[정현규]
예를 들면 야생동물이 북한에서 죽은 사체를 접촉을 하고 넘어오는 방법들도...

[앵커]
그렇게 매개체가 돼서.

[정현규]
그런 경우도 있고. 어쨌든 현재로서는 국내에서 다른 루트로 들어온 것도 생각을 해 봐야 하기 때문에 조금 더 며칠 두면서 추가 발생 여부를 같이 판단해 봐야 될 것 같습니다.

[앵커]
아직은 조심스럽게 여러 가지 가능성을 놓고 지켜봐야 하는 상황입니다. 파주에서 확진 농가의 돼지가 어제 인천 도축장에서 도축이 됐습니다. 혹시 그 도축하러 가는 길 혹은 도축장에서의 전파 가능성에 대해서는 어떻게 보시는지요?

[정현규]
지금 도축장에 간 것은 비육돈, 조금 더 큰 돼지 출하할 때고요. 이번에 발생한 죽은 돼지들은 어미 돼지, 그렇기 때문에 저희가 가능성은 충분히 있다고 생각이 됩니다. 그래서 방역당국에서 지금 도축장에 정지를 내리고 검사하고 소독조치를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것도 만약에 거기 도축장이 감염됐을 경우가 전국 확산에 굉장히 위험한 요소가 됩니다.

왜냐하면 거기는 출하차들이 굉장히 많이 드나들고 있기 때문에 그래서 그것도 저희 아마 조만간 검사 결과가 나와서 그에 따라서 조치가 될 것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어쨌든 도축장이 감염된 케이스가 중국이나 여러 나라에서 있었는데 제일 확산될 위험이 크고 위험한 케이스가 도축장이 먼저 감염되어 있을 경우가 되겠습니다.

[앵커]
그렇군요. 확산을 막기 위한 방역조치가 구체적으로 어떤 식으로 이루어지는 겁니까?

[정현규]
제일 중요한 거는 일단 발생 농장 주변에 이미 옆으로 전파됐을 여러 가지 야생동물이라든지 옮겨갔을 것을 생각해서 3km, 10km에 이동제한을 하고 집중적인 소독을 하는 그게 되겠습니다. 그다음에는 그곳에 드나들었던 사료차라든지 출하차, 여러 사람들에 대해서 약 3주 정도를 저희들이 봅니다. 그래서 발생이 신고가 되면 3주 동안 그 농장하고 출입을 했던 차량이나 사람에 대해서 추적을 해서 거기에 대해서 조치를 하고 이동제한을 하고 소독을 하는 이게 제일 중요한 첫 단계가 되겠습니다.

[앵커]
지금 저희 앞서서 기자들의 리포터에서도 봤지만 사실은 이게 사람에게 전파될 가능성에 대해서 제일 우려를 하시는 것 같습니다. 그럴 가능성은 전혀 없는 것입니까?

[정현규]
그럴 가능성은 전혀 없습니다. 아직까지 1921년도에 이 질병을 처음 발견된 이후에 발생이 됐다거나 하는 그런 보고는 없었고. 또 하나는 사람이 섭취를 했을 때 위 내에서 거의 다 바이러스는 파괴되는 것으로 그렇게 알려져 있습니다.

[앵커]
감염된 고기를 먹어도 되는 겁니까?

[정현규]
그렇게 되어 있습니다. 사람한테서는 위 내에서 소화기에서 다 파괴가 되는 걸로 그렇게 돼 있습니다.

[앵커]
만에 하나 먹게 되더라도 익혀 먹는 거, 그러니까 이 바이러스가 열에 혹시 약하거나 그런 특징이 있습니까?

[정현규]
보통 70도씨에서 30분 정도 익히면 바이러스는 죽는 걸로 돼 있는데 일반적으로 환경이나 이런 데에서 저항성은 굉장히 강합니다. 냉동고기에서는 거의 1000정도 살아남는다든지 이렇게 굉장히 문제가 많지만 열에 70도씨에 30분 정도 익히면 문제가 없습니다. 다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희가 매몰하고 그런 이유는 취급 과정에서 오염, 전파 그런 가능성을 차단하기 위해서 그런 조치를 취하는 것입니다.
[앵커]
안심하고 충분히 익혀서 먹으면 되겠군요?

[정현규]
그리고 또한 감염된 농장이나 의심되는 농장에는 일단 출하가 되지 않고 미리 그 단계에서 다 처리가 돼기 때문에 당연히 안심하고 드셔도 됩니다.

[앵커]
지금 백신 개발이 어렵다라는 소식도 저희가 계속 전하고 있는데 지금 개발을 하고 있다고는 합니다마는 언제쯤 나올 것으로 예상을 하십니까?

[정현규]
지금 백신 개발이 중국하고 그다음에 스페인의 동물보호연구소 거기하고 미국에서 연구를 하고 있는데 스페인 같은 경우는 마지막 안전성 테스트 반복투여에도 이상이 없는지 거기는 먹는 백신입니다. 그걸 마지막 실험을 미국하고 일본하고 같이 연구팀을 만들어서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중국은 지난 11일 발표된 케이스를 보면 중국 정부는 금년도에 상용화를 하겠다}지금 이렇게 발표를 했는데 현재 중국의 농장, 현장실험 들어가 있습니다. 다만 부작용이 관절염이라든지 부종, 열이 난다든지 또 하나는 이걸 써도 폐사하는 돼지가 죽는 건 조금 예방이 되지만 어느 정도 전파를 막지 못하는 그런 문제가 있기 때문에 백신은 개발이 될 것이라고 생각은 되지만 아직은 완전하지는 않을 거다, 이렇게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아마 그래서 완전한 백신은 2~3년 이상 지나야 되지 않을까, 이렇게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앵커]
그렇군요. 어쨌든 지금 우리가 할 수 있는 최선은 방역에 그냥열과 성을 다하는 방법밖에 없겠습니다. 우리나라를 포함해서 전 세계 20개 나라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병한 것으로 확인이 됐는데 이 나라들 중에서 좀 효과적으로 방역을 한 나라가 있습니까? 저희가 좀 보고 배울 사례가 있을까요?

[정현규]
우리나라에서 제일 참고가 될 만한 나라가 1960년대에서 90년대에 마무리 지은 청정화에 성공한 스페인 케이스가 제일 성공적인 케이스가 되겠습니다. 그다음에 최근에 체코라든지 이런 데. 다만 스페인 케이스는 우리처럼 양돈장에서 발생한 케이스가 있는데 대개 동유럽이나 서유럽에서 발생한 케이스는 대부분이 야생멧돼지 케이스가 되겠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가 참고는 하는데 그게 집돼지에 바로 적용하거나 여러 가지 상황이 조금 틀린 건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굉장히 많이 참고가 될 만하고 우리 전문가들도 그쪽하고 계속 교류를 하면서 거의 매달 방문하고 서로 하면서 그런 걸 벤치마킹하고 있습니다.

[앵커]
그렇군요. 지금 어쨌든 이동중지 명령이 내려졌으니까 이제 바깥으로 나오지도 못하시고 양돈농가의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닐 것 같습니다. 그냥 그분들이 뉴스만 보면서 정보를 접하실 수밖에 없을 것 같은데 피해예방 그리고 확산 방지를 위해서 가장 주의해야 될 부분은 무엇입니까?

[정현규]
현재는 조금 답답하시더라도 가능하면 농장 안에 머물러 주시고 농림부에서 정한 효과 있는 소독제가 있습니다. 그래서 꼭 그 소독제를 사용하셔서 소독할 때 굉장히 중요한 건데 15분 이내에 마르지 않을 정도로 충분히 소독약을 뿌려야 효과가 나온다는 겁니다. 그래서 대충 뿌리면 되지 않고 그런 부분을 해 주시고 농가들 모임이나 자제를 해 주시고 그다음에 헛소문이라든지 이런 여러 가지 굉장히 이런 저런 얘기가 많은데 정확한 정보만을 전달받고 그대로 하는 게 굉장히 중요한 게 되겠습니다.

[앵커]
혹시 이 소식 듣고 불안하실 수 있는 국민들께도 혹시 하실 말씀 있으시면 하십시오.

[정현규]
일반 국민들께 드릴 말씀은 돼지고기는 안심하고 드셔도 됩니다. 제일 말씀드리고 싶은 거는 이상 있는 돼지는 농장 단계에서 지금 다 차단하고 이번처럼 빨리빨리 조치를 하고 있기 때문에 안심하셔도 된다는 걸 제일 많이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앵커]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지금까지 아프리카돼지열병 국제전문가이신 정현규 박사님과 이야기 나눠봤습니다. 말씀 잘 들었습니다.

[정현규]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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